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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름검색| 한이 눈에 보이는것 |
| 한이는 여기저기 기웃 기웃 손으로 돌리면 띵가 띵가 멜로디가 연주되는 수동식 오르골 결국은 하얀 복 돼지 인형으로 결정 되었다. |
| Name : 여의 Date : 2004.05.07 |
| 초이 눈에 보이는것 |
| 초이 눈에 보이는건 예쁜것... 분홍색...귀여운것 결국은 분홍색 손목시계를 골랐다 |
| Name : 여의 Date : 2004.05.07 |
| 어른 눈에 보이는것 |
| 어른 눈에 보이는것은 사뭇 다르다 커피잔은 언제나 항상.... 받침의 한가운데에 있을 필요가 없다는 새로운 발상의 디자인과 진열장의 전체적인 데코레이션에 주목했는지 모르지만 잘 찾아보면 멋진 사진이 될수 있겠다라는 생각... |
| Name : 여의 Date : 2004.05.07 |
| 아이들 눈에 보이는것 |
| 초이와 한이가 쇼핑몰에 가서 눈을 떼지 못하는 아이들이 좋아하는것들... |
| Name : 여의 Date : 2004.05.07 |
| 옛 기억이 있지 |
나도 예전에 너를 보았지 외가댁에 허물어져 가는 흙 절벽에 하루 하루 채워나가는 줄기를 언제 그랬더냐 하면서 부서지는 흙더미를 감추고 그렇게 퍼져갔던 기억이 있지 시간은 다르고 공간도 다른데 모습은 같은 모습이니 나도 어디간들 네 모습이면 좋겠구나 |
| Name : 여의 Date : 2004.04.14 |
| 뭐가 그리 급하더냐 |
네 친구들은 모두 어디에 두고 새잎도 돋기전에 나들이 하였느냐 먼저 비친 네 모습이 곱기는 하다만 그리 급히 행한 일에 행여 후회는 없겠느냐 전후사정 살피지 않고 나처럼 너도 그저 앞만보고 덤볐을터 꼭 좋은것만은 아니더라 내년엔 조금은 살펴보고 나오너라 |
| Name : 여의 Date : 2004.04.14 |
| 가까이 다가서서 |
때론 가까이 다가서서 뚜러질세라 그리 지켜봄이 부담일수도 있으려니 먼 발취해서 만개했다 탄성하고 뒤돌아 서면 끝인것을 한번쯤 다가서서 깊은 눈길 한번 주어도 좋았을 것을 이제 보니 너도 흔함속에 귀함 이구나 |
| Name : 여의 Date : 2004.04.14 |
| 화원에 피어나지 |
| 도심에 비싼 옷입고 다니는 네거리의 화원에서 꽃을 피우지 왜 이름 없는 산길에 그리 피었더냐 하지만 그리하라 이르진 않고 싶다 그리하라 추천하진 않고 싶다 나도 그 마음을 읽은바 때론 그 자리라서 더욱 고울때도 있더이다 |
| Name : 여의 Date : 2004.04.14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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