메일도 보내고...답변도 달고..
그것도 모잘라.... 방명록에 글을 남기지요^^
잘지내시는지요?
전 어찌어찌 잘 지낸다지요^^
문득 생각날때 전화 드렸었는데
모르는 번호라 안받으셨나
낼 일어나서 낮에 전화를 한번 드려봐야겠습니다.
어느덧 제 나이도~ 허락하지 않을 나이를?! 쿠쿠
여전히 이곳은 간간히 사람들이 오고 가는듯하군요.
여전히 전 서울 하늘 아래 있고
여전히 사람 만나는걸 좋아하고
그러하지요..
그때의 아짐들도 궁금하지만..
연락처가 다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습니다
여리기만 하던 미소 언니도 궁금하고
목동?!에 살던 바보 언니도 궁금하고
하늘 언니도 궁금하고..
어느새 추억저편에....
간절히 바래도... 소식이 닿을까 말까한 사람들이 되어 버렸네요...
늘 늦게 자고...
늘 잘 웃고
가끔가다 울고 ㅎㅎㅎ 쿠쿠
여전하다지요^^
낼 일어나서 전화 한번 드려보겠습니다
016 번호가 있긴한데 맞는 번혼지는 모르겠네요^^
소식 궁금했습니다
마침 제 이름까지 보이는 ..나를 찾는,,,
기분 좋은 새벽 입니다..
찾아 주셔서 감사욧~ ^^
연말 잘 보내시고요~
쿠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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